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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영국 브렉시트와 그 파급력에 관하여
기사 요약영국 브렉시트가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노딜 브렉시트' 공포에 영국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내 생각신문을 읽을 때마다 '브렉시트'와 관련된 기사가 꾸준히 등장한다. 그만큼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과 파급력이 크다는 것이다. 만약 '노딜 브렉시트'로 협정이 마무리 된다면, 이후 어느 정도의 폭풍이 몰아칠지 예상이 되질 않는다. 예정된 3월 29일 이후 유엔화와 파운드화가 불안전하게 요동칠 것이고, 그 여파로 해외의 변화에 민감한 우리 나라의 증권시장도 불안해지지 않을까?또한 영국을 떠난 글로벌 기업들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진다. '금융허브'라 불릴 만큼 몰려있던 런던에서 빠져나온 기업들이 대다수 일텐데, 그 기업들을 받아줄 국가는 브렉시트의 '수혜지'가..
2019.02.24 -
2019년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미국 금리의 향방2019년에는 미국이 금리를 얼마나 인상하는지 주목해야 한다. 현재의 기조가 둔화된다면 신흥국의 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본격적인 반동 시점이 될 것이다. 그 반대라면 뚜렷한 반동은 힘들 것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추세적으로 올려야 하는 분위기가 된다. 우리나라 금리가 오른다면? 1,500조원에 달하는 가계대출 폭탄이 언제 어떤식으로 터져나올지 알 수 없다.또한, 유가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유가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다. 유가와 관련된 펀드·채권 등의 미국의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미국 달러의 향방달러의 향방은 중요하다. 강달러 기조일 때는 미국이 먹고 살만 하다는 것이고, 약달러 기조일 때는 미국 경기가 흔들린다는 징조이므로 달러 지표는 중요하다..
2019.01.28 -
2018년 경제 이슈
미·중 무역전쟁2018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무역전쟁은 한마디로 '관세 폭탄'을 매기는 것으로, 상대 국가의 수입품에 높은 과세를 매기면서 대립하는 것이다. 2018년 12월 1일에 일시휴전 상태 중이지만, 그동안의 냉전 여파는 상당하다. 전세계의 금융시장은 초토화되었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위축되었다. 과연 무역전쟁의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패자만이 존재하는 '치킨게임'이 될 것 같다.미국 금리 인상2018년 미국은 여러 번의 금리 인상을 하였다. 이로 인해 한·미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이전에도 금리 역전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거의 매달 평균 2조 7천억 원씩 외국인 자본이 유출되었다.1999.7 ~ 2001.22005.8 ~ 2007.92018년..
20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