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영국 브렉시트와 그 파급력에 관하여

2019. 2. 24. 03:44경제/경제이슈

기사 요약

영국 브렉시트가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노딜 브렉시트' 공포에 영국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 생각

신문을 읽을 때마다 '브렉시트'와 관련된 기사가 꾸준히 등장한다. 그만큼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과 파급력이 크다는 것이다. 만약 '노딜 브렉시트'로 협정이 마무리 된다면, 이후 어느 정도의 폭풍이 몰아칠지 예상이 되질 않는다. 예정된 3월 29일 이후 유엔화와 파운드화가 불안전하게 요동칠 것이고, 그 여파로 해외의 변화에 민감한 우리 나라의 증권시장도 불안해지지 않을까?

또한 영국을 떠난 글로벌 기업들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진다. '금융허브'라 불릴 만큼 몰려있던 런던에서 빠져나온 기업들이 대다수 일텐데, 그 기업들을 받아줄 국가는 브렉시트의 '수혜지'가 될 것이다. 고요하던 유럽의 땅값이 한동안 시끌벅적할 것 같다.

모르는 용어

  • 엑소더스(Exodus) :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는 뜻이다.
  • 노딜 브렉시트 : 영국과 유럽연합 간에 아무런 맺지 못하는 것이다.

2018년 2월 19일 매일경제 中

2018년 2월 20일 매일경제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