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많은 건설사 순위, 하자 아파트 1위는?
2024. 3. 7. 20:28ㆍ부동산/부동산 공부
부실공사로 논란의 이슈였던 검단 순살자이 아파트가 곧 철거를 할 예정이다.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 이후, 주차장과 아파트까지 철거명령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곧 집을 구해야 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하자 적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보니, 하자 많은 건설사 순위가 궁금해졌다.
국토교통부에서 하자판정이 많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2019년도부터 5년간 아파트 하자 건수가 많은 건설사를 20개 추려놓았다.
아파트 하자 순위
아파트 하자 순위 대망의 1등은 어디일까? 5년간 하자로 판정받은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 이었다. 총 3062건의 하자심사가 접수됐고 그중 52.6%인 1612건이 하자로 판정됐다. GS건설은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순살자이의 건설사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계룡건설, 대방건설, 에스엠상선, 대명종합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동연종합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등이 10위권에 포함되었다.
보통 어떤 하자가 있는 것일까?
아파트 하자 유형은 균열, 누수, 결로 등 다양하다. 해가 갈수록 균열, 누수, 접지불량 등 하자는 줄어드는 반면 침하, 고사, 소음, 악취 등 균열 외의 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두푼 하는 돈도 아니고 남의 생명이 걸린 일인데, 건설사들 철근 누락이나 빼돌리는 파렴치한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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