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상대적으로 저성장 하는 이유? 중진국 함정
2024. 3. 4. 16:03ㆍ경제/경제이슈
슈카월드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일본이 세계 3위 자리를 독일에 빼앗김
- 일본이 글로벌 GDP 3위 자리를 독일에 빼앗김
- 독일이 작년에 잘나갔나봐?
- ..아니 망했음
- 독일은 친중 국가전략을 펼쳤는데, 중국이 망해서 같이 망함ㅎ
일본 성장률이 더 높은데 어떻게 제친건가?
- 이유: 엔화 약세라서 (달러 기준의 함정)
- 2023년 독일 GDP는 5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역점
- 엔저라서 자리 빼앗긴 모순,,,
- 독일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실질 성장률은 마이너스
- 오히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9%임. 22년때 1% 성장보다 약 2배 높아짐
- 일본 증시는 역사적인 버블 시대 고점 돌파중
다른 아시아들의 상황
- 동남아시아 1인당 국민소득 대표 국가: 말레이시아, 태국
- 말레이시아 : 국민소득 12,000달러
- 태국 : 국민소득 7,300달러
- 생각보다 벌써부터 성장률 저조함
- 2023년 GDP성장률은 각각 3.7%, 1.9%로 매우 낮은편
- 그뒤를 바로 뒤쫒는 나라들이 등장
- 베트남 : 국민소득 3,800달러
- 인도 : 국민소득 2,500달러
-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경제성장률 10%는 되어야 함
중진국 함정에 빠진 아시아 국가들
- 중진국 함정 : 특정 소득을 달성한 국가가 해당 수준에서 정체되는 현상
- 1인당GDP 기준 약 1,000~13,000달러 사이의 중간소득 국가
- 거의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 중국이 여기에 해당
중진국 함정은 왜 발생하는가?
- 임금 상승 -> 공산품 수출에서 가격 경쟁력 떨어짐
- 경쟁자 등장 -> 기존 산업들이 어려움
- 고부가가치 산업 ->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함
- 투자 부족, 느린 성장, 제한된 산업, 인구 노령화, 불평등 강화등 발생
- 국민들의 만족도가 하락하고, 국가가 혼란해지기 시작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진다.
- 이 함정을 벗어난 국가는 거의 없다.
- 중진국 함정은 첨단 기술 산업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 우리나라, 대만으로 보면 "반도체"
- 삼성 만세
- 국가자체 노력과 외부 지원도 중요하다.
- 중진국 함정 돌파한 대부분 사례 : 동유럽 국가들
- 90년대 이후 EU 확장과 지원 덕분
- 동유럽이라 꿀빤 사례
- 우리나라는 2000년대 중반 국민소득 2만달러 벽을 뚫음
- 건국이래 최고의 인구 구조에
- 제조업 중심의 기술 국가로 발전하고
- 중국의 수요 흡수까지
- 이후 반도체, 스마트폰,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술 선진국이 됨
- 현재는 이미 중국발 수요가 빠져버려서 태국, 말레이시아가 덕을 못보는 중
- 중국발 빨대는 끝물인 상황
- "모든건 때가 있다"
빠르게 무너져가는 인구구조
- 아직 국민소득 3만달러에 근접하지 못했는데
- 벌써부터 출산율 1이 깨지려고 하는중
베트남은 기술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중
- 이제 막 중진국 수준에 올라서려고 하는 베트남
- "시간이 없다"
- 2023년 합계출산율 약 1.95명
- 2019년 합계출산율 2.09명에 비해 크게 감소중
- 빈 그룹과 자회사 빈패스트
- 베트남의 미래 베팅, "전기차 올인!"
- 2023년 7월 미국, 연간 15만대 생산 가능한 전기차 공장 착공
- 테슬라와 붙어야 하는데 하필 전기차인가 싶은?
- 현재 고점 대비 95% 하락
- 인도에도 연간 15만대 전기차 공장 착공 예정
선진국과 중진국의 괴리는 커지는중
- 국가는 중진국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국민 눈높이는 선진국으로 가게 된다
- SNS의 시대
- 너무도 빠른 변화
- 자국에 대한 불만 심화, 정치 사회 불안정
- 외부 세력과의 다툼으로 비화
다시 봐도 놀라운 천조국의 힘
- 우리나라는 기가막힌 타이밍과 수많은 행운으로 중진국 벗어났지만, 미국과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
- 우리도 출산율이 처참히 깨지고 있는데
- 혁신적인 기술 도입 등으로 격차를 줄여야 하는게 우리나라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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