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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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노딜 브렉시트
영국의 브렉시트2016년,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영국과 EU는 무역·관세·국경·비자 등의 협상으로 양 측이 대립중이다.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한마디로 영국의 EU 탈퇴를 뜻한다. 이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금융허브인 '런던'을 떠난다는 뜻이다. 영국의 브렉시트가 확정되는 날은 2019년 3월 29일 오후 11시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각 2019년 3월 30일 오전 8시) 하드 브렉시트 : 유럽연합과 맺은 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탈퇴하는 협상소프트 브렉시트 : 일정 분담금을 내면서 단일시장 접근권을 유지한 채 탈퇴하는 협상노딜 브렉시트 : 합의가 끝나기 전에 3월 29일이 지날 경우 협상없이 탈퇴하는 협..
2019.02.28 -
[경제신문 읽기] 영국 브렉시트와 그 파급력에 관하여
기사 요약영국 브렉시트가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노딜 브렉시트' 공포에 영국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내 생각신문을 읽을 때마다 '브렉시트'와 관련된 기사가 꾸준히 등장한다. 그만큼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과 파급력이 크다는 것이다. 만약 '노딜 브렉시트'로 협정이 마무리 된다면, 이후 어느 정도의 폭풍이 몰아칠지 예상이 되질 않는다. 예정된 3월 29일 이후 유엔화와 파운드화가 불안전하게 요동칠 것이고, 그 여파로 해외의 변화에 민감한 우리 나라의 증권시장도 불안해지지 않을까?또한 영국을 떠난 글로벌 기업들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진다. '금융허브'라 불릴 만큼 몰려있던 런던에서 빠져나온 기업들이 대다수 일텐데, 그 기업들을 받아줄 국가는 브렉시트의 '수혜지'가..
2019.02.24